마리나갤러리최구자 개인전 : 공존(共存, Coexistence)공존(共存, Coexistence), 자연과 예술, 삶의 울림을 담은 추상화의 세계<공존>은 최구자(Gooja, Choi)가 자연속에서 만난 고요와 평화, 그리고 다른 생명들과 함께 숨쉬고 머무는 기쁨을 추상적 언어와 색채로 담아낸 작업들이다.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30년 넘게 한 종가의 맏며느리로 살아온 작가는 ...
김문규의 작품 세계_철학적 사유로서 예술임민영미술은 오감(五感)으로 지각할 수 없는 것을 시각 이미지로 전환하는 힘을 가진다. 철학이나 종교처럼 개념으로 존재하지만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인간은 보고 듣고 만지는 등 신체 자극이 일어날 때 그 존재를 알아차리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존재하지만 감각으로 지각할 수 없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