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련의 관계들의 조합으로 감각하며, 의식하며, 소통한다>는 주제로 눈으로 보이는 시각적인 것뿐만 아니라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으로 감각되는 모든 것들을 화면에 그림으로 풀어내는데에 집중했던 작가는 2021년부터는 <빛의 잔상 -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 속의 이미지들, 잔상들을 ...
기울인 몸들: 서로의 취약함이 만날 때 (구나, 김영옥x조미경x이진희, 김원영×정지혜, 김은설, 김 크리스틴 선, 데이비드 기슨, 리처드 도허티, 사라 헨드렌×케이트린 린치, 알레시아 네오, 윤충근, 윤상은, 조영주, 천경우, 최태윤×연 나탈리 미크, 판테하 아바레시)
2025-05-16 ~ 2025-07-2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02-3701-9500)
국립현대미술관, 《기울인 몸들: 서로의 취약함이 만날 때》 개최 ◇ 서로 다른 모습의 너와 내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예술적 실험 - 김원영, 리처드 도허티, 김 크리스틴 선 등 국내외 작가 15인(팀) 작품 40여 점 - 장애, 노년, 질병 등 신체의 다양성을 살펴보고 포용하는 작가들의 질문과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교육동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MMCA 아이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MMCA 아이공간›의 첫 전시 «마음_봄»에서는 오유경, 조소희 작가의 작품 약 30여 점이 전시되며, 작품과 연계한 상시워크숍도 함께 마련된다.전시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기획전≪섬 프로젝트: Linking Island≫가 펼치는 공동체 회복의 길 새로운 공동체 연결을 제안하는 전시 ‘섬 프로젝트: Linking Island’ 5월 1일 개최누구나 겪는 외로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 ‘섬 프로젝트: Linking Island’‘섬 프로젝트: Linking Island’ 가 전하는 외로움의 발견과 공동체의 연결 화이트블럭 기획전 ...
갤러리마리 창립 10주년 기념 기획전김선형 개인전 《GARDEN BLUE, 꽃이 아닌 꽃》 전시 개요◇전시명 : 김선형 개인전 《GARDEN BLUE, 꽃이 아닌 꽃》◇전시일정 : 2025년 4월 30일(수) – 6월 13일(금)◇전시장소 : 갤러리마리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1길 35 마리빌딩)◇관람정보 : 화-토 11시-19시 (매주 일-월요일 휴관), 무료...
1.5℃가 넘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도도새는 멸종했고, 북극의 얼음은 녹고 있습니다. 공기는 탁해졌고, 바다는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 전시는 경고가 아니라 질문을 던집니다.“우리는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구하우스 미술관의 《기후 위기의 경계 1.5℃》전에서 8인의 작가가 말하는 지구 환경 이야...
이번 전시는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주한 ‘작고 낯선 존재들’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풍경에 대한 깊은 사유를 제안한다.최근 대도시를 떠나 전원으로 이주한 작가는 새로운 환경에서 마주한 하늘, 바람, 별, 고라니, 들꽃, 그리고 어느새 집 뜰을 차지한 야생 고양이에 이르기...
부산시립미술관의 미술 생태계 균형화 프로젝트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부산시립미술관의 개관과 함께 시작된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전시는 정례전으로서 지금까지 총 17회를 거치며 부산 지역의 76명의 청년 작가들을 소개하고 지원해 왔습니다. 올해부터 작가 공모제로 전환해 ‘부산작가 글로벌 프로모션’을 주창하며, 보다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
한중미술특별전 <휴휴마당>2025-03-06 ~ 2025-06-15 | 10:00 ~ 18:0044468 울산 중구 미술관길 72, 울산시립미술관참가비 1,000원한‧중 미술 특별전 <휴휴休休마당>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정신적인 자유와 평안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쉬고(休), 또 쉬는(休) 마당’은 미움과 어리석은 마음의 번뇌를 내려놓고 고요히 자...
최은정 EunJeong CHOI우리 길에 빛의 불꽃 Sparks of Light on Our Path2025.4.23 - 5.31Art SpaceY이번 전시는 작가의 삶에서 가장 어두웠던 시기, 새벽 산책 중 마주한 한 장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해가 떠오르기 직전 들풀에 맺힌 이슬에 한 줄기 빛이 반사되어 어둠 속에서 강렬한 빛을 발하던 순간은 작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작은 반짝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