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북예술장터“GB ART FESTIVAL”개최
– 서울 인사동 갤러리경북, 2025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
‘2025 경북예술장터 GB ART FESTIVAL’를 오는 2025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층 갤러리경북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 예술인 200여 명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청년작가 부스전’도 함께 열려, 경북 청년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조명하고 미래 지역미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특별한 장이 될 전망이다. 젊은 작가들에게는 서울 중심부에서 전시 기회를 갖는 드문 기회로, 신진 예술가 발굴과 육성에도 의미가 크다.
또한 경북예술장터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경북의 문화예술 저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장터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의 문화정책에 있어 실질적인 사례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특히‘갤러리경북’을 통한 미술시장 진입 기회 확대와 경북도 및 문화재단의 꾸준한 지원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예술은 문화산업이자 지역 정체성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가치는 세계로 확장될 수 있다. 지방소멸 위기와 문화 불균형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경북예술장터가 예술인·도민·정책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예술 생태계로 더욱 진화해 가길 기대한다.
‘경북예술장터’는 2021년부터 시작된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작품 유통과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