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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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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권운동가 아이웨이웨이 다룬 영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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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에서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권운동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53)를 다룬 영화가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 맨해튼의 영화제작자 애리슨 클레이먼(26)이 그를 주인공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아이웨이웨이는 미안해 하지 않는다(Ai Weiwei : Never Sorry)’의 제작을 거의 끝내고 올가을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웨이웨이의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과 인권 운동, 작품세계 등을 담아내기 위해 영화 제작에만 2년이 걸렸다. 아이웨이웨이는 당국의 검열에 맞서 인터넷 자유를 지키기 위한 운동을 주도했다.

- 문화일보 2011.4.20

낯설고도 기이한…유르겐 텔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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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패션 사진으로 명성을 떨쳐온 독일 출신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47·Teller)의 개인전 '터치 미(Touch Me)'가 15일부터 시작돼 7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텔러는 화려함보다는 낯설고 기이한 이미지를 연출해 충격을 주는 작가로 유명하다.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 베컴이 '마크 제이콥스' 쇼핑백 속에 두 다리를 벌린 채 들어가 있는 사진<사진>, 패션 모델 케이트 모스가 낡은 손수레에 버려진 듯 누워 있는 사진 등이 특히 유명하다.

광고와 예술, 상업사진과 작품사진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시각이 특징. 노출을 잘못 맞춰 뿌옇게 나온 것처럼 보이는 그의 사진은 대충 아무렇게나 찍은 스냅사진처럼 보이지만 실은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선 초현실적의 매혹을 표현하기 위해 철저히 계산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선 루이뷔통·이브생로랑·비비안웨스트우드·셀린느 등의 브랜드와 협업한 사진부터 데이비드 호크니·로니 혼·리처드 해밀턴 같은 유명 미술작가를 찍은 초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02)720-0667.

- 조선일보 2011.4.20

[알림]용인대 조영남의 예술세계 특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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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대(총장 김정행)는 27일 오전 11시 교내 세미나실에서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씨를 초청해 ‘조영남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 겸재정선기념관은 개관 2돌을 맞아 22일 ‘겸재 정선 작품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하고 이날부터 새달31일까지 소장유물 전시회를 연다.

- 한겨레 2011.4.20

日 한국 내 열람 제한 日도서 보여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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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열람이 제한된 도서를 포함해 한국에 소장돼 있는 자국 도서에 대한 접근권을 요청했으며 정부가 이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국사편찬위원회와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5곳에 분산 소장돼 있는 일본 도서와 자료의 수량과 종류를 파악한 일본 외무성이 한국 정부에 이들 자료에 대한 연구 목적의 접근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있는 일본 도서는 일본 중요문화재인 쓰시마종가문서(對馬宗家文書) 약 2만8000권을 포함해 9만5000여 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일제의 조선총독부가 패망 뒤 떠나면서 남기고 간 것이다.

-동아 2011.4.20

박정희 동상, 더 서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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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제작하는 고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이 새로 설계된다. 지난달 추진위가 발표한 동상 당선작(조감도·사진)은 자세나 전체적인 외형이 북한 평양 만수대의 김일성 동상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박동진 추진위원장은 19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선작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일었고 좀 더 서민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동상을 다시 설계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권위적인 표정보다는 친서민적이고 사색하는 표정이 박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에 더 가깝다는 추진위의 설계변경 취지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당선 작가(김영원 홍익대 조소과 교수)는 교체하지 않을 것이다. 박 전 대표 등 유족의 뜻과 여론을 충분히 감안해 동상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을 제작했다.

-동아 20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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