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46 건휴대용 라이터 크기의 청동 인물상(사진)이 충남 부여 왕흥사 터에서 발굴됐다. 높이 6㎝, 폭 2.5㎝. 국내에서 나온 인물상 중 가장 작은 축에 든다는 평가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가 지난해 발굴한 인물상을 20일 공개했다.
한나래 학예연구사는 “석가모니를 출산하는 어머니 마야 부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자세, 발밑까지 내려오는 주름 치마 등 지금까지 유사한 사례가 없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야 부인은 흔히 오른 팔을 높이 들어올린 상태에서 옆구리 혹은 옷소매에서 석가모니를 출산한 것으로 표현되곤 한다. 왕흥사 터의 강당이 있던 자리 밑 고려시대 유물이 출토되는 층에서 수습됐다. 연구소측은 “하지만 고려시대 유물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 중앙일보 2014.2.21
근대시기 독도 관련 고지도의 문화재 등록이 추진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일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근대 시기 독도 관련 고지도 등에 관한 조사를 수행, 문화재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독도 관련 고지도는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우리 영토 주권 확립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애국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자료”라며 “국립중앙박물관, 독도박물관, 영남대박물관 등이 소장한 근대 시기 독도 관련 고지도·고문헌 자료를 조사해 문화재 등록조사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문화일보 2014.2.20
한국도자재단은 여주 도자세상에 있는 반달 미술관의 전시공간을 무료 대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실은 지상 1층 325㎡로 4월 21∼5월 11일, 5월 19∼6월 8일, 6월 16∼7월 7일 등 3차례 무료 대관된다. 재단은 이날부터 3월 18일까지 도자, 유리, 금속, 목공예 등에 종사하는 전국의 도예인과 문화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 무료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문의031-887-8231).
- 국민일보 2014.2.20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유치한 문화예술 분야 기부금이 역대 최대인 19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2012년의 147억 2000만원보다 약 47억원(32%) 증가했다. 개인의 소액 기부도 늘었다. 예술위가 2012년 11월 1일부터 벌이는 ‘예술나무 운동’은 지난해 말일까지 개인 1만7737명과 6개 기업을 통해 2억 3007만원을 모금했다.
- 중앙일보 20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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