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연과 큰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 아틀리에 애채가 주최하는 <애채숲>은 각기 다른 예술의 형태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감성적 경험을 선사하는 예술의 장입니다. 자연의 섬세함을 담은 분재와 각 소재마다의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공예 작품들, 그리고 감동적인 회화 작품들...
《뜨거운 포옹》은 소노아트sonoart의 2025년 7월 기획 전시로 구경모, 박예지 두 작가의 2인전 입니다. 불은 뜨겁습니다. 어떤 불은 그 자체로 연소되면서 사라지고 어느 것은 다른 것과 함께 녹아내립니다. 이번 전시의 출발은 이 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곤 뜨거움이 연상되었고, 다양한 뜨거움을 상상해 봤습니다. 뜨거운 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