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46 건전문산악인이자 '월출산 사진작가' 인 전판성 씨(58·사진)가 31일까지 초대전을 연다. 주제는 '미운 것이 안개', 1977년 사진작가로 나선 이후 월출산만 줄곧 찍어 온 그가 무등산, 활성산, 지리산, 백아산, 천관산 등 전남의 명산을 찾아 안개에 갇힌 산수비경을 앵글에 담아냈다. 군서면 도갑리 '희문화창작공간'(관장 김미희)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온몸 깊숙이 파고든 암세포와 싸우며 촬영한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매일경제 2015.10.13
‘고바우 만화상’에 윤승운 화백
윤승운 화백
‘고바우’ 김성환 화백의 업적을 기려 제정된 ‘고바우 만화상’ 올해의 수상자로 12일 ‘맹꽁이서당’을 그린 윤승운(72) 화백이 선정됐다. 윤 화백은 함북 종성 출생으로, 1963년 <아리랑>에 ‘자선영감’으로 등단한 이후 1970~80년대 <어깨동무> <소년중앙> <보물섬> 등 청소년 잡지에서 ‘꼴찌와 한심이’, ‘두심이 표류기’, ‘맹꽁이서당’ 등을 연재해 인기를 누렸다.
-한겨레신문 2015.10.13 김경애 기자, 매일경제, 문화일보
문화재청은 12일 서울 성북동 천주교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옛 본원과 경북 안동에 있는 안동교회 예배당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1953년 10월 창설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는 국내 최초의 자생 남성 수도회로, 옛 본원은 수도회 설립자인 방유룡 신부가 설계해 1955년 건립됐다. 직사각형 건물에 설치된 돌출부를 일반적인 성당에서 볼 수 있는 반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1937년 안동 최초의 교회로 문을 연 안동교회 예배당은 정사각형의 2층 석조 건물이다. 당시 지은 건축물 중 석조 외벽과 2층 마루, 지붕 트러스 구조 등이 보존돼 있다.
-한국경제 2015.10.13
갤러리 도스, 김지훈 개인전
작가김지훈의 개인전 'Directional nature(방향성)'가 14~20일 서울 삼청로길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작가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취급주의(fragile)'라는 일관된 키워드로 작업해 왔다. 이번 전시에선 외부 자극에 취약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호복 안에 숨어 사는 듯한 연약한 현대인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02)737-4678
해움미술관, 최필규 기획 초대전
경기도 수원 매산로 '해움미술관'에서 작가 최필규 기획 초대전이 오는 16~29일 열린다. 에어브러시를 이용해 물감과 붓질 흔적을 어렴풋이 만들어 회화의 평면성을 강조한 작품을 선보인다.(031)252-9194
-조선일보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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