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46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백송화랑에서 작가 권순익 ‘은유의 시간’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수저와 고무신, 가위 등 소박한 사물들을 화폭에 옮기는 작가 권순익(51)이 서울 관훈동 백송화랑에서 15일부터 31일까지 ‘은유의 시간’ 전을 연다. 세종대 회화과를 나온 작가는 작업에만 매달릴 뿐 세상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 순박한 성품대로 가방, 신발, 라이터, 옷 등 주변의 흔한 오브제들을 그린다.

화면의 배경에 한글 이미지를 점자처럼 도드라지게 처리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기도 한다. 지난 10∼11월 콜롬비아의 톨리마 미술관과 우루과이 현대미술관 전시로 호평받은 이후 최근 작업한 작품들을 이번에 선보인다. ‘아버지의 강’(사진) 등 한국적인 정서를 전달하는 작품들이 친숙하게 다가온다(02-730-5824).

-국민일보, 2010.12.15

[브리핑] 2011 해인아트프로젝트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2011 해인아트프로젝트 개최를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16~18일 합천 해인사 내 성보박물관 세미나실과 서울 아트선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예술총감독 김선정, 김승덕 프랑스 ‘르 콩소르시움’ 국제기획 디렉터,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등이 발제한다. 055-934-3173.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이영철)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상갈동 센터에서 국제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3 : 신매체의 고고학을 개최한다. 존 라이크먼 콜럼비아대 교수, 그레고르 얀센 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 관장 등이 발표하고 헹크 슬래거 유트레흐트 예술대학원장 진행으로 토론을 벌인다. 031-201-8554.

◆‘옥션 단’(대표 김영복) 제4회 경매가 17일 오후 4시 서울 수송동 동일빌딩 3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현재 심사정의 ‘설죽도’, 추사 김정희의 ‘초의에게 보내는 글’, 운양 김윤식 외 18인의 ‘근대서간첩’ 등이 나온다. 16일까지 프리뷰. 02-730-5408.


◆한국영상자료원은 희극인 배삼룡, 영화감독 곽지균·이형표, 최초의 여성 편집기사 이경자 등 올해 작고한 영화인을 돌아보는 추모전을 31일까지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연다. 총 17편이 소개된다.

-중앙 2010.12.15

‘기독교근대문화유산 도록’ 출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기독교문화재발굴보전본부가 한국 개신교 문화유산들을 정리한 ‘한국기독교근대문화유산 도록’을 출간했다. 한국 개신교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예배당과 순교성지, 선교역사 박물관, 순교비 등 167건이 3년여의 노력 끝에 정리돼 수록됐다.

-세계일보 2010.12.15

성균관대, 탁본으로 보는 한국문양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성균관대 박물관(관장 이준식 교수)는 16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탁본으로 보는 한국문양' 특별기획전을 연다. 조동원(70) 성대 명예교수가 한국 금석문 450여점을 박물관에 기증하면서 이뤄진 이번 전시회에는 '백제의 미소'로 알려진 서산 마애삼존불, 익산 연동리 광배(光背) 실물탁본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연합뉴스 2010.12.14

중흥동에 ‘108 갤러리’ 개관 16∼30일 기념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광주에 아트페어 참여를 전문으로 하는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최근 북구 중흥동 일명 오렌지건물에 자리를 튼 108갤러리가 오는 16∼30일 개관 기념전을 연다.

이 갤러리는 지난 9월 열렸던 ‘2010 아트 광주’에 지역 작가들을 소개하는 등 개관 준비를 했고, 이번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68㎡의 넓이의 전시장과 현대식 조명시설,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쉼터 등을 갖췄다. 지역 작가 육성을 위해 대관료 없이 작가를 선정해 무료로 전시 공간을 빌려줄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연순·김영수·김해성·문인상·송필용·신철호·위성만·유미경·윤일권·임정기·장현우·정해인·조근호·최재영·플로라정·한희원·구구김씨 등이 참여한다.

한희원씨는 푸른빛이 감도는 밤하늘, 어둠이 쌓인 마을 풍경, 나뭇잎의 움직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바람 등을 소재로 서정적인 화풍을 선사한다.

또 송필용씨는 푸른 색으로 단아하게 표현한 대나무 숲의 밤 풍경을 화폭에 담았고, 최재영씨는 꽃 밭에서 포근하게 잠든 아이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이 밖에 조근호씨는 흐릿한 화면의 도시 풍경을 포착한 작품을 전시하고, 김해성씨는 생명력 강한 색채로 표현한 ‘숲의 연인들’을 출품했다.

이 갤러리 구구김 관장은 “지역작가들이 바젤·사카고아트페어 등 유명 미술 장터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 화랑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62-526-2341.

-광주일보 2010.12.14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