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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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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 거장의 창조적 작품세계… ‘마르셸 뒤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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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남성용 소변기를 뒤집은 작품 ‘샘(Fontaine)’을 선보이며 ‘레디 메이드’라는 현대예술의 새 장을 개척한 마르셀 뒤샹(1887∼1968)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다.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살바도르 달리, 바실리 칸딘스키 등 20세기를 풍미했던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비롯해 사랑과 논쟁, 미학적 사유와 삶의 방식 등 거장의 발자취를 쫓는다. 예술 비평가인 베르나르 마르카데 파리-세르지 국립고등미술학교 교수가 뒤샹의 작품 세계를 25여컷의 도판과 함께 분석하고, 인간 뒤샹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본문 5부 50장, 지은이 주(註) 80여쪽으로 구성된 적지 않은 분량의 책을 김계영 변광배 고광식 등 프랑스어 전문가 3인이 수년간 공동작업으로 옮겼다.(유문화사·3만2000원).

-국민일보 2010.12.17

한국공공디자인 공로상 배덕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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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광(62)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15일 서울 코엑스 1층 공공디자인 엑스포 행사장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다. 배 구청장은 2009년 '디자인도시 해운대' 사업을 추진해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일보 2010.12.17

문화예술 관람 최대 걸림돌…41.5%가 `시간 부족`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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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행사를 관람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시간 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6일 발표한 '2010 문화향수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1.5%가 문화예술 관람의 걸림돌로 '시간 부족'을 꼽았다. '경제적 부담'(29.3%)과 '관심 프로그램 없음'(8.4%)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 관람률은 영화(60.3%) 연극(11.2%) 미술(9.5%) 대중가요 콘서트(7.6%) 전통예술 공연(5.7%)순이었다.

-한경 2010.12.17

[브리핑]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특강 ‘다시, 장인정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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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7일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의 특강 ‘다시, 장인정신을 말한다’를 개최한다. 유 교수는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고리로 장인정신이 잘 드러난 불국사 석축, 고려 사경(寫經), 고려불화, 조선시대 초상화, 고려청자 매병 등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중앙일보 2010.12.17

중견작가 박다원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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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동 진화랑서 23일까지

선 하나를 긋기 위해 캔버스 앞에서 무수한 시간을 보낸다. 잡념을 없애고, 마음을 비우는 수련의 시간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청정한 내면과 맞닿을 때 비로소 붓을 든다. 그리고 한 호흡에 선을 긋는다. 일필휘지(一筆揮之)의 거침없는 붓질은 캔버스 위에서 힘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자유롭게 유영한다.

중견 작가 박다원의 개인전 ‘붓질의 공명-지금 그리고 여기(now & here)’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작가가 오랜 명상과 사유의 결과를 선 하나에 응축해 표현한 작품 30여점이 걸렸다. 공간의 여백과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는 선들은 물감의 농도, 붓질의 강약에 따라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준다. 23일까지. (02)738-7570.

-서울신문,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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