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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 옥션, 12월 22일 첫 경매… 고미술품 등 총 194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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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술의 멋을 알리고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근 발족한 ㈜에이티 옥션(AT옥션·대표 김범수)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2층에서 첫 번째 미술품 경매를 개최한다. AT옥션은 고미술품 전문 업체 다보성이 설립한 경매회사로 이날 경매는 SBS TV ‘아이디어 how much’의 경매사로 활약하는 김민서씨가 진행한다.

고미술품 156점과 근·현대 미술품 38점 등 총 194점이 출품되며 미려한 형태와 섬세한 세공으로 조선시대 반닫이 중에서도 상품으로 꼽히는 ‘강화 반닫이’(추정가 9000만∼1억원)와 비취색과 상감이 돋보이는 고려시대 ‘청자상감운학문매병’(7000만∼9000만원·사진), 흥선 대원군의 ‘묵란도’(800만∼1000만원) 등이 눈길을 끈다. 22일까지 AT옥션 전시장에서 출품작을 전시한다(02-3675-7533).

-국민 2010.12.18

신라~조선 낙동강 강신제터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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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이래 조선에 이르기까지 낙동강에서 강신제(江神祭)를 지내던 곳으로 문헌에만 기록돼 있는 가야진(伽倻津)이 4대강 살리기 사업 구간에 포함된 경남 양산 낙동강변에서 실체를 드러냈다. 강을 신(神)으로 여겨 제사한 곳이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문물연구원(원장 정의도)은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613 일원 강변 충적 지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조선 시대 건물터와 함께 제사에 사용했음이 분명한 15~16세기 조선 초기 무렵 각종 분청자를 다량으로 수습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단은 이들 분청자가 세종실록 중 각종 국가 의식을 정리한 오례(五禮)라든가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의 길례(吉禮·좋은 일에 치르는 의식) 등의 문헌에 나오는 제기(祭器·제사용 그릇) 그림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에서 제기임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분청자류는 호림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삼성미술관 리움 등의 박물관 소장품에도 있지만 모두 출토 지점을 알 수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발굴은 도자사 측면에서도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전통시대 동아시아에서는 주요한 강을 신으로 여겨 제사를 지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네 강은 사독(四瀆)이라 불러 국가에서 직접 제사를 지냈다.

-서울 2010.12.18

크리스마스 그림 기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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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의 송년기획 ‘메리크리스마스 그림 기부’ 행사가 17~19일 열린다. 국내외 작가 90여명의 작품 300여점이 싼값에 출품되며 팔린 대금의 일부가 불우 어린이 생활공간을 꾸미는 데 쓰인다. 가나아트가 후원하는 단체에 전달된다. (02)720-1020.

-한겨레, 2010.12.17

12월 17일 콕콕 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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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테로의 뚱뚱이 그림들 서울 청담동 박영덕 화랑의 콜롬비아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작품전. 익살스럽게 부풀려진 여인(사진), 동물 등의 그림과 조형물. 31일까지. (02)544-8481.

■ 두 작가의 색다른 기억 여행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 신관의 재불화가 윤향란 전(31일까지, 02-739-4937)과 서울 신문로 스페이스 공명의 최은경 전(28일까지, 02-730-5850). 윤씨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작업한 배추 모양 드로잉 콜라주 등을, 최씨는 아버지 삶터인 전북 정읍 시골의 아련한 풍경 그림을 보여준다.

■ 길의 노래, 마음의 노래 길의 화가 한생곤씨가 문인들과 전국 곳곳의 길 답사에 동행하면서 그려온 길 위의 문학 그림 전. 21일까지 서울 경운동 부남미술관. (02)720-0369.

■ 조각상이 된 오토바이 명품 권오상씨의 개인전 ‘토르소. 아름다운 디자인 명품 오토바이 모델들을 본떠 핸들, 바퀴를 빼고 인체상처럼 빚어낸 색다른 조각들. 19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2 . (02)3448-2112.

-한겨레, 2010.12.17

2010 광주비엔날레 아트포럼誌 ‘베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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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7일(금) 00:002010광주비엔날레(만인보_10000 Lives)가 예술잡지 아트포럼이 매년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선정, 발표하고 있는 ‘2010년 베스트’중 예술 분야 베스트에 선정됐다.

아트포럼이 2010년의 베스트 추천을 의뢰한 각 국의 전문가들은 2009년 베니스비엔날레 총감독 다니엘 번바움, 파리 퐁피두센터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틴 마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큐레이터 산디니 페다르 등 작가, 큐레이터, 비평가 17명이다.

이들 중 다니엘 번바움은 2010광주비엔날레 출품작인 독일 작가 히토 슈테예를의 영상 작품 ‘11월’을 올해의 베스트 톱 10 작품 중 하나로 추천했다.

또 산디니 페다르는 2010 제8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자체를 2010년의 베스트 톱 10중 하나로 추천하였다.

페다르는 “8회 광주비엔날레가 다양한 얼굴을 지닌 이미지의 삶을 주제로 20세기와 21세기의 첫 10년에 걸친 100년이 넘는 작품들을 다양하게 발굴, 소개했다”고 밝혔다.

-광주일보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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