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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투데이]LG전자, 레드닷 디자인 포장부문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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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10’의 포장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대전화 포장 상자인데 뒤집으면 수납함, 연필꽂이, 액자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이 가능한 ‘재사용 친환경 포장’이 수상 작품이다(사진). 재생용지로 만든 이 포장 상자는 콩기름으로 인쇄하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상자 내부에는 ‘지구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등의 메시지를 담았다.

-동아일보, 2010.12.21

[문화소식] 산토리니서울서 윤다미 '네오 바니타스' 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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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서울서 윤다미 '네오 바니타스' 전

화가 윤다미(26)씨의 개인전 '네오 바니타스'가 유망 작가 지원을 위해 서울 서교동에 새로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산토리니서울에서 내년 1월 11일까지 열린다. 삶과 물질의 덧없음을 표현한 17세기 네덜란드의 바니타스 정물화를 재해석, 명품 핸드백과 구두 등의 그림을 통해 현대인의 헛된 욕망을 드러낸다. (02)334-1999

문지문화원, 올해의 과학책에 '오래된 연장통' 선정

출판사 문학과지성사가 설립한 문지문화원 사이는 제2회 '올해의 과학책'으로 전중환 경희대 교수의 <오래된 연장통>(사이언스북스 발행)을 선정했다. 진화심리학을 일상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한국일보, 2010.12.21

[미술소식] 도예가 윤현경 초대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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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윤현경의 초대전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화랑에서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열린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업을 하고 있는 윤현경은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초청작가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벌여왔다. (02)733-4867

■정헌재단이 후원하는 정헌메세나는 '제7회 정헌메세나 재(在)유럽청년작가상' 수상자로 프랑스 화가 안 셰리에즈(32)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4000유로와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을 열 기회가 주어진다.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은 한국 작가를 포함해 유럽에서 활동하는 35세 미만의 재능 있는 화가를 대상으로 한다.

■강석호·김윤호·서동욱·안정주·최기창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작가 5명의 그룹전 〈행복〉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몽인아트센터에서 내년 1월 16일까지 열린다. 회화·사진·영상·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실에 대해 발언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음성을 전달하고 있다. (02)736-1446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으로 이전됨과 동시에 한국미술정보센터로 확대되면서 개관전으로 〈기록, 자료 그리고 아카이브〉전(展)을 갖는다.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지며 단행본, 정기 간행물, 전시팸플릿, 포스터, 작가 유품 등 다양한 자료를 보여준다. (02)730-6216

-조선일보, 2010.12.21

[미술단신]한국미술정보센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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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정보센터 문열어

○…한국미술정보센터가 20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서 개관했다. 한국미술정보센터는 미술 자료 연구자인 김달진씨가 40여 년간 수집한 미술자료들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주 6일 자료열람실을 개방하며 자료 관련 전시도 병행한다.

센터는 개관 기념으로 그동안 수집하고 보존해온 미술 자료의 영역을 보여주는 ‘기록, 자료 그리고 아카이브’전을 내년 3월31일까지 연다. 미술 관련 단행본과 정기 간행물, 전시 팸플릿, 학회지를 비롯해 전시 초대권과 포스터, 각종 미술 관련 협회의 활동 자료, 명화 우표, 작가의 유품과 작품 등에 이르기까지 미술 자료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다. (02)730-6216

-세계일보 2010.12.21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구본국… 카페서 의상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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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모우'
내달9일까지 첫 서울展

디자이너 구본국의 첫 번째 서울 전시회가 내년 1월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 겸 문화공간 '모우(MOU)'에서 개최된다. 구본국은 뉴욕 유명 패션스쿨인 FIT 재학 당시부터 학교 주관 공모전을 잇달아 석권하며 주목 받았던 30세 신예로,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미국 디자이너 중 최초로 파리 '오뜨 꾸뛰르'에 초청된 바 있는 랄프 루치에게 스카웃돼 약 3년간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이후 여성복 프리랜서로 활약하며 다양한 브랜드 협업 및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구본국의 의상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뉴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통상적인 런웨이 대신 카페 겸 복합문화 공간에서 열려 이채를 띄고 있다.

구본국은 "디테일이 강한 작품이 주류라 길어야 1~2분 감상할 수 있는 런웨이 무대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모우는 생각과 시간이 충분히 녹아있는 독특한 공간이어서 첫 전시회 장소였던 갤러리 이상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옷장에 갇혀 있는 옷보다 거실에서 전시되는 옷을 만들고 싶다는 게 지론"이라며 "대중들이 손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모우를 택한 배경"이라고 말했다. 드레스가 주류를 이루는 디자이너 구본국의 작품들은 카페 2층 와인바를 중심으로 배치, 카페에 들른 손님들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경제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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