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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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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한옥어린이도서관 오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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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원 건립 방식을 그대로 따라 지은 한옥어린이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구로구 개봉동에 들어섰다.

글마루 한옥어린이도서관이 대지 880㎡, 연면적 441㎡로 건립돼 28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구는 밝혔다. 주동 1층에는 자료실과 좌식열람실, 2층에는 휴게실과 다락방, 지식나눔방이 조성됐다. 한옥체험관으로 꾸민 별동엔 전통 정원도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한옥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몇개 자치단체의 도서관들은 대부분 기존 건물에 인테리어만 한옥으로 바꾼 것”이라면서 “전통 방식으로 한옥 건물을 조성한 것은 글마루한옥도서관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구는 도서관 장서를 연말까지 1만권으로 늘리고 전통 공예교실 등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학 중에는 한옥 체험캠프도 운영한다.

개관 기념 행사도 다양하다. 한지로 만든 닥종이 인형전시회(개관일~5월 22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체험(4월 30일), 빛 그림자 공연(5월 7일), 한지공예체험(5월 14일), 마술쇼(5월 21일), 자녀 독서법 강좌(5월 26일), 전통짚 공예체험(5월28일)이 진행된다. 개관식 땐 조선시대 서당의 풍경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동절기(11월~이듬해 2월)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 그 밖엔 오전 10시~오후 7시다. 토·일요일엔 오전 10시~오후 5시,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엔 쉰다.

-서울신문 2011.4.28

‘조선왕실의궤 반환’ 日의회 사실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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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된 조선왕실의궤 등 1205권의 도서를 한국으로 반환하기로 한 한일도서협정이 27일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중의원 본회의와 참의원 본회의 비준 절차가 각각 남아있지만 야당인 자민당을 제외한 여야가 찬성하고 있어 비준은 확실시된다.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회는 27일 열린 회의에서 한일도서협정 비준안을 가결해 28일 열릴 중의원 본회의로 넘겼다. 표결에서 민주당과 공명당 사민당 소속 의원은 찬성했지만 자민당은 당론으로 반대표를 던졌다.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일도서협정이 가결되면 사실상 비준 절차는 종료된다. 다음 달 13일 참의원 본회의가 남아있지만 조약의 경우 중의원 가결 우선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참의원에서 반대해도 협정이 발효된다. 참의원이 아예 심의를 거부해도 30일 후에는 자동 발효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21,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를 위해 도쿄를 방문할 때 일부 도서가 반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교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늦어도 올해 6월 안에는 모든 책이 반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일보 2011.4.28

*(사)한국큐레이터연구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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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큐레이터연구소(www.curator.or.kr)는 지난 3월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649번지 DMC산학협력연구센터 4층 405호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TeL 02-380-3361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이인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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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는 26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새로 위촉된 위원 80명이 참석한 전체회의를 열어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이인규(75)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식물학자로 서울대 교수를 지낸 이 위원장은 전체 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다.

분과별 위원장에는 박언곤(건축문화재) 김리나(동산문화재) 노중국(사적) 임돈희(무형문화재) 이인규(천연기념물) 지건길(매장문화재) 김정동(근대문화재) 박강철(민속문화재) 이상해(세계유산) 위원이 각각 뽑혔다.

- 국민일보 2011.4.27

김종복 화백 200억원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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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미술대학 교수로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김종복 화백(80)이 감정가액 200억여 원 상당의 작품 80여 점을 대학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서양화 1세대`로 불리는 김 화백은 주로 산을 작품 소재로 삼아 과감하면서 강렬한 선과 색채를 구사해 `산(山)의 작가`라는 별칭까지 갖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200호짜리인 `설악산`과 `남프랑스` 등이다.

- 매일경제 20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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