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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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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 영아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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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은 지난 8일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제1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대진대 서양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미 씨(24 · 뒷줄 왼쪽 두번째)가 '하나,둘,셋,스마일'이라는 작품으로 받았다. 시상식 후 이경하 JW중외그룹 부회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 한국경제 2011.6.10

‘하야리아 동’ 디자인 ‘도코모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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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 보존운동을 펼치고 있는 도코모모 코리아(한국근대건축보존회)가 뽑은 제8회 도코모모코리아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5학년인 고건수, 김석현, 안채원씨의 ‘부산시 부산진구 하야리아 동(洞)’(지도교수 우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 교수)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미군 부대 부지인 하야리아 캠프의 미래 활용방안을 주제로 했는데, 대상 수상작은 담으로 둘러싸여 있던 하야리아 캠프의 건축물을 보존하면서 부지가 도시의 일부로 스며들어가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도코모모 코리아 쪽은 밝혔다.

수상작은 11일까지 동아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한겨레 2011.6.10

시공간을 따라 변화하는 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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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사진작가 니키 리(41·이승희)는 1997년 이래 자신의 정체성을 묻는 작업에 매달려왔다. 그는 3년여 동안 특정 집단을 골라 관찰한 뒤 그 일원으로 들어가 똑같이 생활했다. 히스패닉 여성, 한국의 여고생, 영국의 펑크족, 뉴욕의 여피족, 스트립 쇼걸 등으로 변화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사진에 담았다. 그가 첫 개인전 ‘니키 리 프로젝트, 파츠 앤 레이어스’전을 열었다. ‘프로젝트’ 외에 ‘파츠’(2003)와 ‘레이어스’(2008) 시리즈 50여점을 전시했다. 다른 사람과 관계 속의 나, 상대와 교감하고 반응하는 나를 집요하게 탐구하는 작업을 볼 수 있다. 19일까지 서울 가회동 원앤제이갤러리. (02)745-1644.

-한겨레 2011.6.10

영도다리에서 과거와 현재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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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준공된 영도다리는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한국 최초의 연륙교이다. 한국전쟁 피난 시절 가수 현인의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에도 등장하는 이 부산의 명물은 현재 철거작업에 들어가 2013년 7월에 새 다리로 거듭난다. 사진작가 이인미씨가 지난해 6월부터 영도다리가 해체되는 과정을 담아 3일부터 개인전 ‘다리를 건너다’를 연다. 영도다리의 전체를 잡거나 나사와 못과 같은 작은 오브제들을 확대하는 작업, 아웃 포커싱을 많이 사용하여 극적인 조형성과 형태적 대비 등을 연출했다. 미디어 활동가 이준욱씨의 기록·기억 영상 <절絶-영도교>(3분41초)도 함께 전시된다. 22일까지 부산 수영구 광안2동 대안공간 반디. (051)756-3313.

-한겨레 2011.6.10

목욕탕 작가의 자기 고백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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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은 남에게 신경 쓰지 않고 발가벗고 자신을 씻는 유일한 장소이다. 젊은 작가 이영빈(31)씨는 이곳에서 솔직하고 진실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2002년부터 꾸준히 목욕탕을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그가 종이에 먹과 담채로 그린 ‘탕’ 시리즈 10점과 일상의 단상을 즉흥적으로 담은 드로잉 158점으로 세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개인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인 적은 없었던 목욕탕 시리즈 근작들을 선보이는 첫 전시이다. 그에게 드로잉은 목욕탕에서 발가벗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처럼 모든 감정의 겉옷을 벗기는 것이기도 하다. 26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 (02)720-1524.

-한겨레 20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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