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46 건불교 성보문화재 분야의 대표적인 학승이자 통도사 성보박물관장인 범하(梵河·사진) 스님이 7일 오후 입적했다. 법랍 54세, 세수 66세.
1947년 경주에서 태어난 스님은 60년 출가했다. 77년 동국대 승가대를 졸업한 후 통도사 등에서 수행정진했다. 문화재 전문가였던 스님은 95년부터 2008년까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했고, 2007년 문을 연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 초대, 2대 관장을 지냈다. 87년 통도사 성보박물관장에 취임해 ‘불화 특별전’ 등을 기획, 성보박물관 대중화 시대를 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런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지에 따라 법구(法軀)는 기증된다.
-중앙일보 2013.01.08
경기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재록 신임 원장이 최근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원장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영상진흥원 본부장을 맡아왔다.
- 문화일보 2013.01.07
국립전주박물관 신임 관장으로 유병하 국립중앙발물관 연구기획부장(53)이 지난 3일 취임했다.
유병하 관장은 "다양한 주제를 다룬 특별전과 품격을 높인 상설전과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박물관을 만들겠다"면서 "도내 고고·역사· 미술·민속에 대한 조사·연구를 강화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 관장은 강원도 영월군 출생으로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동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 석사과정을 거친 유 관장은 한국고고학에서도 고대의 제사가 전공.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 학예연구관,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춘천박물관·국립공주박물관 관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1990년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 재직한 인연이 있다.
-전북일보 2013.01.07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에 조강훈 한국미술문화진흥회 대표(51)가 당선됐다.
조선대 미대 출신인 그는 지난번 선거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던 서양화가다. 그는 앞으로 인사동에 회원 전용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에 `원로 상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961년 출범한 미협은 서울과 15개 시ㆍ도지회에 회원 3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임기는 3년.
- 매일경제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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