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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종로구 ‘인사동10길’ 경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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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9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인사동 만들기를 위한 ‘인사동10길 마을경관 개선사업’준공 기념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인사동 거리가 단순한 소비·관광을 위한 거리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인사동10길에 민간 주차장이 운영되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녹지도 부족했다. 이 때문에 골동품점, 필방, 표구점 등 전통문화 상점과 주변의 유형문화재, 민족자료 등의 문화유산이 그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 

 인사동 주민과 상인들은 인사동10길을 ‘녹색 공간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해 달라고 구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9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마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가장자리 부분을 콘크리트가 아닌 해미석과 사고석으로 포장했고, 녹지 및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또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제거, 불법 유동광고물 방지시트를 부착했으며 악취방지용 빗물받이도 여러 군데 설치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낡고 불편한 주택가의 이면도로와 계단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일보 2013.05.30

[2013.05.30]산업디자인전람회, 서석교씨 ‘마벨’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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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협성대 제품디자인학과 출신의 서석교씨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비스·디지털미디어콘텐츠·제품·시각·포장·공예주얼리·환경실내·텍스타일패션 등 8개 부문에 출품된 1000여점 작품 중 제품 부문에 출품된 서석교씨의 ‘마벨(MA-BBELL)’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벨’은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원리를 이용한 자동무게조절 덤벨로 블루투스 기능을 가지고 있어 운동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휴대전화 거치가 가능한 도킹오디오로도 사용할 수 있다.


협성대 제품디자인학과는 매년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는 물론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Red-dot Design Award’와 ‘IF Design Award’ 등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 국민일보 2013.05.30

[2013.05.30]대영박물관, 정해조 교수 옻칠공예 작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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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최근 열린 한국공예전 등을 통해 유럽에서 각광받은 정해조(68·사진) 배재대 명예교수의 옻칠 공예 작품이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에 소장된다.


29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 따르면 대영박물관 측은 국제아트오브제페어인 2013 콜렉트(Collect)에 선보인 정 교수의 작품 ‘흑광율 0819’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공예청이 주관하는 콜렉트는 유럽 최고의 프리미엄 공예 페어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지난 10∼13일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렸다.


대영박물관은 정 교수의 작품을 접한 뒤 소장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긴급 위원회를 소집해 만장일치로 구매를 결정했다. 고려청자와 조선 나전칠기 등 유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대영박물관이 정 교수의 작품을 구입한 것은 고려와 조선에 이어 현대 칠기 작품을 잇는 중요한 컬렉션으로 가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작품 가격은 18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정 교수의 또 다른 작품인 사발 세트 ‘오색광율 0831’은 세계 최대 장식미술·디자인 전문 박물관인 런던 V&A 박물관에 팔렸다. 이 박물관은 장연순 작가의 섬유 작품 ‘매트릭스 Ⅱ 201025’도 구입했다.


- 국민일보 2013.05.30

[2013.05.30]한국만화가협회 "위안부 피해자 만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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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를 제작해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출품하고 국내외에서 관련 전시회를 열어 피해 사실 알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만화가협회는 29일 국내 만화가를 선정해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만화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역사적 진실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만화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만화가 김병수씨는 "위안부 피해는 가슴 아픈 역사이자 이야기성을 가진 스토리"라며 "일본 우익 정치인들의 망언이 계속 되는 가운데 만화인들이 나서서 여성부에 이 같은 프로젝트를 제안해 제작비 전액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협회는 6월 초 스토리작가 1명과 만화작가 1,2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일보 2013.05.30

[2013.05.29]‘빈 행동주의’ 미술가 오토 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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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행동주의’를 이끈 오스트리아 출신 미술가 오토 뮐이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에서 숨졌다. 87세. AP통신 등에 따르면 뮐은 평소 파킨슨병과 심장 질환 등의 지병을 앓아 왔다. 그는 1960년대 오스트리아 빈에서 피, 정액, 살 등 몸의 일부를 활용하는 과격한 퍼포먼스인 ‘빈 행동주의’를 선보여 논란을 낳았다. 


- 서울신문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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