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46 건양구 영월 선사·동굴유적 발굴기
국립춘천박물관 학술조사보고서 발간
국립춘천박물관(관장:최선주)은 양구 해안면 만대리 선사유적(강원 문화재자료 제133호)과 영월 북면 공기리 공기2굴·연덕리 꽃병굴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학술발굴조사보고서는 박물관과 영월군, 양구군이 공동으로 진행한 학술조사사업의 결과물로, 원고와 도면, 사진, 분석 결과와 함께 유적의 환경, 조사 과정, 유적의 성격과 특징 등을 담고있다.
양구 만대리 선사유적 발굴조사에서는 공열토기 주거지 2기와 즐문토기편, 점토대토기문화 단계의 유물 다수가 수습됐다. 북한강 유역에 머물렀던 청동기·신석기 문화의 일면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로 파악된다. 영월 공기2굴과 꽃병굴 동굴유적 발굴조사에서는 신석기 시대를 비롯한 다양한 시기의 유물이 출토됐다.
- 강원일보 2013.08.03
2013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에는 20개국 358명(국내 260명·해외 98명)의 디자이너와 기업이 참여해 600여개 작품을 선보인다. ‘거시기, 머시기’란 주제의 이번 비엔날레는 9월6일부터 11월3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이용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와 이영혜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디자인하우스 대표)은 1일 “국내외 거장·신진 등 참여 디자이너와 전시별 세부 개념이 확정됐다”며 “이번 비엔날레는 미학적 개념보다 디자인의 산업화, 제품화 아이디어 중심으로 열려 기존 행사보다 훨씬 대중적이고 흥미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날레 전시는 주제전, 본전시, 디자인 산업화에 초점을 둔 특별전1, 지역 서비스 디자인의 특별전2, 워크숍 등 5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주제전은 김백선 작가가 한국의 옛 디자인 200여점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주제관과 16개국의 창의적 디자인이 모인 해외 초청전으로 구성된다.
- 경향신문 2013.08.02
국립제주박물관 관장에 김성명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 학예연구관(56)이 1일 발령됐다.
김 신임 관장은 충북대 역사교육과를 나와 동 대학 고고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로 출발해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교육팀장, 국립청주박물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 학예연구관으로 근무해 왔다.
이번 인사에서 이애령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 권상열 관장과 신영호 학예연구실장은 각각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과 학예연구실 고고역사부로 자리를 옮겼다.
- 제주일보 2013.08.02
경기문화재단이 전국 시ㆍ도 문화재단 최초로 무기ㆍ전문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은 지난 30일 재단 내 무기ㆍ전문계약직 직원 32명 전원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심사를 열고 이들 모두를 문화행정직과 학예연구직 등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또 이달 초 채용한 신입 사원 5명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신입사원 공채 시 100% 정규직으로 채용키로 하는 고용안정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조직의 활력도 크게 좋아 질 것”이라며 “내부 만족도를 높여 도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 경기일보 2013.08.02
대구 중구 근대골목(사진)이 '2013년도 지역문화 브랜드' 대상에 뽑혔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일 밝혔다.
지역문화 브랜드 사업은 인간과 프로그램 중심의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지역과 도시 단위의 문화브랜드 사업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근대 역사를 간직한 옛 도심을 잘 보전한 대구 근대골목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도심 재생과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역사문화 자원을 골목길로 연결하는 근대로(路)의 여행'이라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한 해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문화부는 "근대의 역사문화 유산이 역사를 넘어 대구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우수상에는 광주 북구 시화문화마을이 선정됐다. 시화문화마을은 이재길 시인이 시작한 사업으로 쓰레기 투기장으로 방치된 공간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하는 데서 비롯됐다. 이후 환경미술제까지 개최하는 역량있는 문화마을로 발전했고, 광주 북구 전체의 문화사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문화부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며, 10월 18일에는 문화의날을 기념해 시상식과 사례전시회를 개최한다.
- 한국일보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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