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46 건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1일 지난해 대선 당시 여야 대선 후보를 풍자해 그린 포스터를 붙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팝아트 작가 이모(45)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은 ‘백설공주’로 묘사된 박근혜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려진 사과를 들고 있는 포스터와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얼굴을 반씩 그린 포스터. 재판부는 “후보에 대한 지지·비방 표현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국민일보 2013.10.02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1일 전씨 일가로부터 압류 및 압수한 수백점의 미술품 가운데 고가 작품 15점을 공개했다. 검찰은 이들 작품에 대해 공매 등을 거쳐 현금화한 뒤 국고에 귀속할 예정이다.
검찰이 이날 공개한 전씨 일가 소장 미술품 중에는 국내외 근현대 작가의 유명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국내 작가로는 ‘한국의 인상파’로 불리는 이대원(1921∼2005) 화백의 1978년작 ‘농원’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가격이 2억원대 이상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화백 작품과 더불어 최고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김환기(1913∼1974) 화백의 작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공개됐다. 한국 여성 화가의 대표주자인 천경자 화백의 ‘여인’과 ‘설악산 작가’로 불리는 김종학 화백의 ‘꽃’ 등도 포함됐다. 고미술 분야에서는 조선시대 진경 산수화의 거장인 겸재 정선의 화첩이 눈길을 끌었다.
- 세계일보 2013.10.02
덕성여대는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사진) 덕성여대 석좌교수가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수는 1984년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현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지난해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 세계일보 2013.10.02
구는 1~6일 삼성동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6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연다. ‘건축, 도시 그리고 강남스타일’을 주제로 내걸었다. 당선작 22점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보고재는 공예 전문 갤러리다. 독특한 건축 형태와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을 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건축 외관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담동 명품 빛의 거리’ 사진전과 ‘강남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는 물론 ‘재능 기부 벽화 그리기’ 등 구청에서 진행돼 온 건축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된다.
아울러 전시 부스 내에서는 수상 건축사나 강남구건축사협회에서 추천받은 건축사의 재능 기부로 건축과 관련한 궁금한 점이나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진로 상담도 할 수 있는 건축 상담소가 운영된다.
- 서울신문 2013.10.01
사)환경미술협회 경남도지회가 주최한 ‘2013 국제환경미술대전’에서 서양화‘수파’를 출품한 김두영씨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예술상(환경부장관상)은 김성임씨의 ‘수줍음’이,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양화작품을 출품한 최동철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춘자, 신금희, 최숙미, 최윤호, 황명희, 특별상은 강윤자, 고아라, 김미진, 김윤비, 조종연씨 등이 영예를 안았다.
특선은 강정희, 강진성, 고형자, 김종훈, 김태희, 김한호, 류재영, 박서연, 박영철, 박재섭, 박지영, 손민자, 여진모, 오윤이, 이성희, 이세현, 이재향, 이정아, 이진하, 이한구, 전난이, 정가연, 정일교, 정혜성, 조수연, 차태경, 최복남, 하재열, 허일미 등이며 서예부문 특선은 강선기, 강성중 등이다. 이번 국제환경미술대전에는 전체 160여점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임봉재 국제환경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은 “ 서로 다른 영역들을 모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요즘 예술계의 흐름, 즉 통섭의 예술이라는 추세에 맞춰 미술에 환경을 녹여내려 했다”며 “이러한 문화적 시도가 중앙무대가 아닌 지방에서 개최되고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주시청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 경남일보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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