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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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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임란 이전 건축 의성 ‘만취당’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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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경북 의성군 점곡면에 자리한 전통 건축물인 만취당(晩翠堂)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만취당은 퇴계 이황의 제자인 만취당 김사원(1539~1601)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만취당 중수기(重修記)에 따르면 건물은 1582년(선조 15년)에 짓기 시작해 1584년 완공됐다. 1727년(영조 3년) 동쪽으로 2칸을 증축하고 1764년(영조 40년)에는 서쪽으로 1칸 온돌방을 증축해 시대별로 달라지는 건축 양식이 잘 드러난다. 한석봉의 친필 현판과 이곳을 찾은 온계 이계, 서애 유성룡 등이 남긴 시문이 남아 있는 데다 임진왜란을 겪고도 보존이 잘돼 있어 문화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 서울신문 2014.3.12

[2014.03.11]‘창조국가를 위한 예술교육의 미래’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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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술·디자인계열 대학 학장 협의회(회장 이순종)는 21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창조국가를 위한 예술교육의 미래’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을 연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성희 서울대 미술관장의 ‘예술 교육의 새로운 시대적 요구’ 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02-880-7450 


- 중앙일보 2014.3.11



[2014.03.08]안중근 의사 글씨 경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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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1879∼1910) 의사가 순국 직전에 쓴 글씨 ‘敬天(경천·사진)’이 경매에 나온다. 서울 옥션은 7일 안 의사의 순국 다음날인 27일 오후 5시 종로구 본사에서 안 의사의 ‘경천’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추정가는 7억5000만원이다. 이번 경매에 나온 글씨는 안 의사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뤼순감옥에서 1910년 3월에 사형 집행을 앞두고 일본 교도관의 부탁으로 쓴 유묵으로 ‘하늘의 이치에 따라 국가와 국민이 본분에 맞게 도리를 지키고 양심을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안 의사의 옥중글씨는 50여점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1910년 2월 14일부터 순국일인 3월 26일까지 썼다. 모두 일본인에게 써준 것으로 이 가운데 26점이 국내 환원됐다.


- 국민일보 2014.3.8

[2014.03.08]현병묵 대표, '대한황실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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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묵 오일장공예사 대표가 대한황실 명장으로 선정됐다.

 

고종황제의 손자인 이석 선생이 총재를 맡고 있는 대한황실문화재단은 지난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현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대한황실문화재단은 매년 전국 황실문화 관련 공예 장인들을 발굴해 ‘대한황실 명장’ 인증서를 수여해 왔다.

 

현 대표는 40여 년간 제주 전통 목공예품을 제작해온 가운데 2012년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 공모대전에서 ‘살레장’으로 제주지역 대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현재 제주관광공예협동조합 상임이사와 제주살레장 전승보존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제주일보 2014.3.7

[2014.03.07]광화문 복원 금강송 빼돌린 의혹… 경찰, 신응수 대목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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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서울 중구 남대문로)과 광화문(서울 종로구 세종로) 부실 복원공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당시 도편수로 목공사를 총지휘했던 신응수 대목장을 6일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2009년 광화문 복원 공사 당시 문화재청과 산림청이 강원 삼척시 준경묘와 양양군 법수치 계곡에서 벌채해 공급한 금강송 중 일부를 신 대목장이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경복궁 내 치목장(목재를 다듬는 곳)으로 옮겨졌던 금강송 중 일부가 강원 강릉시 신 대목장의 목재소로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 왔다. 


- 동아일보 2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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