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46 건영축총림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32회 괘불탱화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 출품된 작품은 '경북 영천 팔공산 수도사 괘불탱화'다.
이 괘불은 1704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물 1271호로 지정되어 있다. 삼베에 채색, 가로 4.8m 세로 9.6m 크기다. 괘불의 화관 주위에 비로자나불 형태의 화불(化佛)이 모셔져 있다. 색상은 붉은색과 녹색 위주로 조선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강성할 기자
-부산일보 2015.4.23
제주도립미술관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강당 앞 로비에서 ‘가족의 시간’전과 연계한 ‘가족 액자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객이 가족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후 목재 액자에 넣어 소중한 ‘가족 액자’를 만드는 내용이다.
한편 ‘가족의 시간’전은 시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김현종 기자
- 제주일보 2015.4.24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67호 탕건장 기능보유자인 김혜정씨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사라봉에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탕건장 전시 및 시연 행사를 열고 있다.
탕건은 과거 머리를 보호하고 상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갓을 쓸 때 받쳐 쓰던 일종의 모자로 일명 ‘감투’로 불렸다. 벼슬에 오르는 것을 일컫는 표현 “감투 쓴다”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탕건 재료는 말총이나 소 꼬리털로, 제주 조랑말의 말총은 가늘고 질겨 최고로 꼽혔다.
김현종 기자
- 제주일보 20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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